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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관 ‘울산도서관 발전방향’ 모색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3-13 11:10

울산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 개최
울산 북구 기적의 도서관.(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가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도서관’의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울산도서관 내 종합영상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도서관이 울산의 대표도서관으로서 향후 역할과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직접 호흡하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울산도서관 현황 및 주요 서비스 설명, 도서관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 수렴, 울산도서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 나온 의견 등을 향후 울산도서관 운영에 반영하고 작은 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간담회, 세미나 등을 확대해 수시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은 총 6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다음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장서와 함께 대강당, 전시실,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야외에는 생태폭포,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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