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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합동점검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3-13 11:10

북구 대형 건설현장, 중구 옥교동 대형 건축물 대상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13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의 현장 여건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북구 대형 건설현장과 중구 옥교동 대형 건축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이행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건물 구조물과 시설안전관리, 화재대비 시설·장비 등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울산시는 다음 달까지 공공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7개 분야 109개 유형 총 858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중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하거나 보수?보강 등을 시행하고, 지적사항이 조치될 때까지 관리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허 행정부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특히 초고층 건축물의 비상대피시설 현황과 시설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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