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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개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8-03-13 12:01

사진은 임시회 장면.(사진제공= 보령시의회)

충남 보령시의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부의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인 1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안은 총 28건으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21건,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건, 의견제시의건 1건이다.

이어 회기결정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건을 처리한다.

14일에는 제4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개회한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02회 임시회에서 최은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해 왔다.

이번 제4차 위원회에서는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의된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석탄회 지정 및 처리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6건이다.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상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집행부에는 “5년째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생활·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과 물 절약 및 재활용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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