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도의원과 12일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운영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는 모습.(사진제공=안산시청) |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9일 도의원과 12일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운영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록 지역구 내 도의원 4명, 국회의원 보좌관 2명, 시의원 12명, 구청장 등 상록구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도비지원사업 및 1회 추경예산 사업,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들은“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서로 안산시 발전을 위해 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지원하겠다”고 전하고, 시의원들도 “주민들과의 대민업무가 많은 구청에서 구민들의 의견과 집행부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에 구청 예산과 상록구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태석 구청장은“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유로운 토론을 통해 민생현안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상록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