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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옥천부군수, 묘목축제장 현장점검…‘안전’ 강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3-14 11:03

올해 처음 이원 묘목공원서 묘목축제 열려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펼쳐져
14일 김성식 충북 옥천부군수(맨오른쪽)가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일원 옥천묘목축제장을 찾아 관련 부서로부터 묘목축제 준비상황 점검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김성식 충북 옥천부군수가 14일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일원 옥천묘목축제장을 찾아 관련 부서와 함께 축제 준비상황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전국 최초의 묘목공원 준공과 더불어 20여일 남은 옥천묘목축제의 사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 부군수는 묘목공원 내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와 산책로 부근 급경사지 안전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김 부군수는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을 묘목공원으로 옮겨 개최하는 만큼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제19회 옥천묘목축제는 오는 30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 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달 31일에는 묘목공원 준공식과 함께 인기가수 개막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직장인밴드경연대회, 자전거 라이딩 대회, 히든싱어 콘서트, 푸드트럭, 나인봇 무료체험, 드론비행 무료 체험, 200여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4일 동안 5만여그루의 묘목 무료 나눠주기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묘목관련 퀴즈를 통해 경품 지급 등 방문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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