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회장을 비롯해 김상영 상임위원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의회) |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는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회장을 비롯해 김상영 상임위원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 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산시의회는 2017년에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최덕수 의장은 전달식에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시민중심, 민생중심의 의정활동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