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
하창환 경남 합천군수는 지난 12일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점검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펌프장 및 양수장 등 재해예방사업장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담당부서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여부, 우기전 주요공종 마무리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토록 요구했다.
하창환 군수는“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 외 각종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대응계획 수립 시 인명피해우려지역의 철저한 관리와 기 완료된 재해예방사업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에 철저를 기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지난 2월19일부터 5월14일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각종 방재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