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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위기가구 전수조사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3-15 09:21

경남 합천군 합천읍(읍장 정년효)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방문상담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발굴된 세대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지원을 안내하고 기준 초과자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세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년효 합천읍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읍 맞춤형복지담당은 합천읍과 인접한 율곡면, 대양면, 용주면을 한 개의 권역으로 묶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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