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구욱 태평동장이 제황경로당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강구욱)은 14일 오후 제황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인한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정자 제황경로당 회장,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황경로당은 구 신생비치경로당의 이전 신축으로 새로이 명칭을 변경하면서 지역 노인들이 편안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로 진해구 속천로 26에 연면적 117.25㎡의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정정자 회장은 “깨끗하고 훌륭한 경로당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오늘 개소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돼, 회원들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지역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