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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서동생활공원 봄 맞이 나무 식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3-15 11:42

의령 서동생활공원 전경.(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은 서동생활공원에 풍년을 상징하고 쌀밥나무라 일컫는 이팝나무를 비롯해 여름날 그늘이 좋은 느티나무 등 2종 50그루를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숲을 자랑하고 있는 서동생활공원은 지난 2007년에 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와 더불어 준공된 체육공원으로 5ha(0.05㎢)의 면적에 2만3000여 그루의 조경수가 식재되어 있다.

또한, 서동생활공원 내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정구장,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민 여가는 물론 복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동생활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군민이 즐겨찾는 행복한 공원으로 만들고자 열림 마당과 주변 경계 부지에 봄을 맞아 나무를 심었다.

윤재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서동생활공원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끊임없이 시설을 개선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해 군민이 즐겨 찾는 아름답고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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