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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올해 12억 7000여만원을 들여 7개 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는 올해 7개 분야에 12억 7000여만원을 지원해 시민들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교통사관학교 프로젝트(3억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지원(2억 9500여만원),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2억 8000여만원) 등이다.
이들 사업 중 교통사관학교 프로젝트는 대중교통 서비스개선을 위해 버스운수 사원들에게 전문지식과 일반교양을 교육해 친절한 버스기사를 양성하게 된다.
이밖에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2억원), 로컬푸드와 연계한 여성 일자리 창출(1억 6000만원), 고용정책 네트워크(4000만원)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세종YWCA 등 사업수행기관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노력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