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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이 지난 15일 구미에서 열린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적십자병원) |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은 최근 구미제일교회와 외국인 노동자상담소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언어소통과 의료비 부담, 시간적 제약 등으로 병원을 쉽게 이용 할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서다.
이날 진료에는 상주적십자병원은 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의사를 비롯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인력 20여명이 참여했다.
기본 신체계측에서부터 초음파 진료까지 전문적인 의료가 제공됐다.
상주적십자병원은 매년 900명 이상에게 무료검진 및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주노동자 200명이 시혜를 받았다.
특히 이중 유과찰 소견견자 25명을 희망진료 대상자로 선정해 각종 검사에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필리핀 이주노동자 조세피터씨(50)는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건강상태를 살필 기회가 없었는데 검사에서부터 상담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수 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무료진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