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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 제19대 회장 선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진섭기자 송고시간 2018-05-02 14:25

득표율 80% 얻어 이희평 벨금속공업(주) 대표 누르고 연임
18대 아쉬웠던 사업들 19대에 반드시 이뤄낼 것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의원 및 특별의원 등 70명은 2일 북부상의 대회의실에서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진섭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이하 충남북부상의)는 2일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현 한형기 회장((주)에스에이씨 대표)을 재선임했다.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이날 대의원 및 특별의원 73명 중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에서 투표에서 한 회장은 총 56표(득표율 80%)를 얻어 14표를 획득하는데 그친 이희평 벨금속공업(주) 대표를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한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3년간 함께한 임원진과 의원들의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임기에서 아쉬웠던 점을 이번 임기에서는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 임금이나, 근로 시간 단축 등 최근의 경제 여건으로 인해 기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각 시도를 이끌어갈 지자체장들이 가려지면 기업 지원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장소와 지역 CEO들을 통한 멘토 역할 등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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