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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무인궤도 사고발생…순천에코트랜드 ‘모르쇠 일관’ 빈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5-13 19:35

순천만무인궤도 택시가 순천만으로 날아가는 나만의 하늘택시라고 광고하고 있다.(사진=순천에코트랜드 홈페이지 캡쳐)

13일 오후 12시 30분경,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으로 운행하던 무인궤도차(스카이큐브) 2대가 추돌한 이후 또 다시 40여분이 지난 오후 1시 16분경 순천만국가정원 방향으로 달리던 스카이큐브 2대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4대에 탐승한 승객 이모(59)씨 등 2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아시아뉴스통신은 순천만무인궤도 택시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순천에코트랜드 측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전화 취재를 했지만, 순천에코트랜드 관계자가 언론사의 취재에 모르쇠로 일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렇게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은폐하고 있는 스카이큐브 운영사로 인해, 사고 발생 6시간이 넘은 현재(오후 7시 20분), 여러  언론매체들의 보도를 보면, 부상자가 많게는 25명에서 17명, 그리고 무인택시 2대, 3대, 또는 4대가 추돌했다는 등의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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