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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 조계사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석정주기자 송고시간 2018-05-14 14:17

음력 4월 초하루 맞아 15일부터 사흘간
해남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도·농 상생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도·농 상생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 미역, 멸치, 잡곡류와 해남 농산물을 가공한 전통장류 등 8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본사인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 한가운데 위치해 시민들의 수행과 산행활동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월 음력 초하루면 많은 신도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사찰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3년부터 조계사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우수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확대의 교두보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관내 농수특산물의 인지도 강화와 도농간 상생 소비를 위해 매년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판촉강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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