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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지플러스 제모, 안전하고 위생적인 레이저제모 가능

[=아시아뉴스통신] 박수정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4:27

자료사진.(사진제공=리엔장성형외과)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번거로운 면도 대신 남자수염제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털을 밀거나 뽑아서 제거하는 방법, 제모 크림을 사용해 털을 녹여 제거하는 방법 등의 저렴한 셀프제모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모낭염이나 피부자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보다 안전하면서도 빠르고 위생적인 레이저제모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모근과 모낭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제모 레이저를 사용해 털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다. 시술 부위도 다양해 겨드랑이레이저제모는 물론 팔, 다리, 인중, 비키니라인 제모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레이저제모 시술 부위가 다양해진 만큼 장비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일례로 아포지플러스 제모는 공중타격 방식과 높은 쿨링 요법으로 통증을 최소화하고 어떤 부위든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높은 멜라닌 흡수율로 털과 모근의 멜라닌을 파괴하는 반영구 제모 시술로 얇은 털은 물론 굵은 털까지 안전하게 제모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낮은 혈관 흡수율로 혈관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운타임이 짧고 주변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민감한 부위까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독일 Zimmer사의 최신 Cryo6 쿨링 시스템을 활용해 통증은 최소화하여 깔끔하고 위생적인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아포지플러스제모의 특징이다.

리엔장성형외과 레이저 제모센터 김세진 원장은 “아포지제모 등의 레이저 시술이 비교적 안전하게 이뤄지지만 피부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받고자 하는 부위나 피부타입 등에 따라 시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에 따라 시술권장 횟수는 다르지만 모의 생장주기에 맞춰 4~6주 간격으로 기본 5회를 권장하고, 모근의 양이 많고 모량이 굵은 사람의 경우 추가적으로 시술이 이뤄진다”라며 “효과적인 레이저 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여성인중제모 또는 남자수염제모, 겨드랑이레이저제모 등 각 신체 부위의 시술 후 개인에 따라 피부염, 화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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