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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6-04 10:44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중간 보고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허언욱 울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및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분야 학계전문가, 문화예술인, 교육시설 및 교육단체 종사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지역별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해 다루는 협의회다.

이날 보고회는 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과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협의하고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을 오는 9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교육계획’은 2018~2022년까지 5개년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공공기관별 문화예술교육 추진사업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울산형 문화예술교육사업 비전 및 전략 도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및 기초센터 선정방안 등을 다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특화된 문화예술교육기반 확대 및 평가와 환류 방안 등 다각화를 모색하는 방향의 사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석 울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피부에 와 닿는 문화예술교육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중점 추진전략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9월중 울산 실정에 맞는 최적의 문화예술교육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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