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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수능이후 고3학생 대상 강연·공연 마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8-11-16 15:19

익산시 마한교육회관, '수高했어, 걱정말고(GO)' 행사 개최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익산시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록)은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인 오는 11월 21일 오전9시30분 마한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2018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高했어, 걱정말고(GO)!' 공연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 관내 고3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사전 선착순접수를 받아 원광여자고등학교 외 2개의 학교 6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를 노래하는 밴드이자 문학과 랩 그리고 마임을 곁들인 전문공연팀인 ‘트루베르’를 초청해 음악을 통해 시를 접할 수 있는 감성 충만한 공연과 EBS의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 여행 작가로 잘 알려진 ‘유성용 여행전문작가’를 초청해 앞으로 꿈길을 찾아 여행을 떠날 사회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수高했어, 걱정말고(GO)!'는 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사회 새내기들을 위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공연 및 강연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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