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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만경강·정읍 동진강 야생조류 분변 AI 음성 판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1-18 15:22

도, 철새도래지 인근 매일 소독 조치... 오리농가 47개소 사육 제한
전북도는 지난 11일 군산 만경강 및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의 정밀검사 결과 18일 H7형 AI 바이러스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는 해제됐다. 그러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전북도는 철새도래지 주변을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AI 발생위험이 높은 오리농가 47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사육제한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가축사육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당국( 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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