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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메밀꽃백일홍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김태동씨 ‘농악놀이’ 금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8-11-28 15:48

김태동씨에 ‘농악놀이’ 금상 수상작품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에서는 지난 9월 ‘2018 평창 메밀꽃백일홍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29일 이효석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312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해 평창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 1247점이 접수됐다.

이에 총 6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김태동 씨의 ‘농악놀이’가 금상을 차지, 그 외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입선 233점 등 총 249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성창경 심사위원장은 “각종 사진 촬영대회의 출품 작품수가 보통 600점 정도를 밑도는데, 이번 대회에는 거의 두 배나 많은 10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돼 수준도 높아 작품 선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금상작인 김태동씨의 농악놀이는 구도와 내용이 좋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출품작 한 장 한 장이 평창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의 우수성을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제1번지 평창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내년 평창의 각종 축제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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