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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한 느낌 '발바닥 통증' 부위별 원인이 다르다...치료는 어떻게?

[=아시아뉴스통신] 백영아기자 송고시간 2018-12-13 14:30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출처=픽사베이)

발바닥 통증


수시로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서있을때, 걷거나뛸때, 신발을 신을때 등의 상황에서 발바닥통증이 지속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발바닥통증 부위 중 주로 앞쪽에 생긴다(출처=픽사베이)

발바닥통증부위


발바닥 어느 부위에서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발뒤꿈치에서 4~5㎝ 앞쪽 발바닥에 주로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뎠을 때, 앉았다가 일어설 때 발바닥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발바닥통증원인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해부학적 요인으로는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 범위보다 낮은 평발이거나 지나치게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혹은 종아리 근육이 짧아 발목관절이 위로 꺾이지 않는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 증상은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어설 때 찌릿한 증상이 지속되는 발뒤꿈치 통증이 대표적이다.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또는 장기간 보행 시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딱딱한 신발을 신었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해부학적 요인보다 더 큰 원인은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발바닥통증치료


치료를 미룰 경우, 발바닥 통증의 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행이 불안정해져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등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자신에게 족저근막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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