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마을 방파제에 벽화 새 단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2-14 14:23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마을 앞 방파제에 새 단장한 벽화.(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유관태)은 13일 창포마을 앞 방파제 약 1km 구간을 벽화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바탕을 파란색으로 칠해 푸른 바다와 조화를 잘 이루게 하고 그 위에 괭이갈매기 모형 300개를 군집으로 설치함으로써 사실감을 높였다.

또한 벽화 조성구간은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돼 있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한층 더 제공하게 됐다.

유관태 진전면장은 “이번 벽화사업으로 마을 앞 분위기가 밝아지고 주민들 반응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벽화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