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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9년도 장학 기본 계획 수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8-12-14 14:27

- 현장지원 중심으로 초등 장학, 2019년에는 이렇게 달라진다!
대전시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도 장학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교실수업 개선 및 교원 전문성 신장, 학교 업무경감 등을 위해 학교 현장지원 중심으로 장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와 교원의 자율적인 장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장학 관련 여러 교육사업을 통합 또는 단순화하며 학교와 교원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 중심으로 장학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간 운영되었던 시교육청 주관의 ‘전략분야 집중장학’과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을 폐지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실시되던 ‘학교교육과정 운영장학’을 ‘학교운영 컨설팅장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신청하도록 했다.

류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2019년도 장학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학교와 교원의 자율성 확대와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며 불필요한 행정적인 내용 등은 간소화해나갈 계획”이라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교사학습공동체운영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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