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남부보훈지청 청소년 보훈봉사단원들이 보훈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5일 청소년 보훈봉사단과 함께 보훈대상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이충북남부보훈지청 소속 직원과 청소년 보훈봉사단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2가구에 각각 3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 보훈봉사단원은 “연탄 나르는 것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