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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전통시장 민생소통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1-29 13:46

27일 한정우 창녕군수가 남지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남지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민생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민생소통은 관내 5개 전통시장의 장날에 맞춰 방문해 설 성수품 물가점검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군수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위로 격려했고 또 시장 방문객에게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민생소통은 도의원, 군의원과 동행하며 침체 일로에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체험했고 점심 식사도 함께하며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정우 군수는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디" 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는 만큼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소상인들의 기(氣)를 살리는 차원에서 전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전통시장 이용하기와 기업체의 내고장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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