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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보 나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9-01-29 13:46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 시장경제를 살펴보고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활성화 행보에 나선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8일 오후에 방문한 통복시장에서는 임경섭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개별점포를 방문하며 여러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시장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평택시에서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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