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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곤 의령문인협회 회장.(사진제공=의령군청) |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의령문인협회(회장 김영곤, 시인)는 지난 19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김영곤 시인이 맡았으며, 부회장에 장인숙 시인, 사무국장에 주향숙 시인, 사무차장에 정영길 시인이, 그리고 감사에는 곽향련 시인이 맡았다.
이번에 선임된 새임원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의령문인협회를 맡게 된다.
의령문인협회는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학사업과 더불어 문학에 대한 각종 정보도 나누고 있다.
김영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요즘 인문학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문학을 통한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아울러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