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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사진제공=김해시청)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화목, 진영맑은물순환센터 등 환경시설에 대해 특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요시설물의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별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오는 2월 1일까지 실시하고 사업장내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점검 및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청소와 순찰을 강화해 청결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맑은물순환센터, 가축분뇨처리시설, 음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고 긴급사고나 민원 발생시 신속한 처리와 초기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체육시설은 2월 3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4일~6일)은 휴무를 실시하고 이를 안내하기 위해 SNS 문자 서비스 제공 및 스포츠센터 입구 전광판 등 안내문을 게첨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 쌀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설 명절 기간 복무기강 확립과 부정청탁 방지를 위해 직원 자체 복무점검을 실시고 '청렴·청결·친절' 3대운동을 실천함으로써 클린 공사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설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공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이용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