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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 임원결단 예배 성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9-03-03 11:39

제22대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임원결단 예배가 2일 오후 6시 충북 제천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이임회장 인사 및 배지인계 ▶취임회장 인사 및 임원결단 ▶격려사 ▶축사와 내빈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제22대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임원결단 예배가 2일 오후 6시 충북 제천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장세희 장로(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와 중앙교회 박완선 담임목사, 충북연회 조기형 감독, 사회평신도 협동총무 피영섭 장로를 비롯해 연회 남선교회 회장 김명종 장로, 연회 장로회 회장 이민영 장로, 연회 여선교회 회장 김은주 권사 등 신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온성교회 허세덕 권사(21대 회장) 이임식과 제천중앙교회 김대성 집사(22대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2일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식 임원결단 예배는 허균행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이임회장 인사 및 배지인계 ▶취임회장 인사 및 임원결단 ▶격려사 ▶축사와 내빈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허균행 권사의 사회로 이어졌으며, 이날 예배중 설교는 '사역을 선포하는 의식'이라는 주제로 조기형 감독이 말씀을 전했다.    
 
2일 오후 제천중앙감리교회에서 진행된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식 임원결단 예배에서 충북연회 조기형 감독은 '사역을 선포하는 의식'이라는 말씀의 설교를 하고 있다.

조기형 감독은 설교에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도 내가 쌓아온 경험도 결국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 음성을 들을수 있도록 기도하고 기다리면서 주님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국 예수께서 제자 앞에 무릎을 꿇고 처음 세례를 받으신 것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겸손함 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처음 세례 받으심과 발 씻기신 사건의 의미에 결과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심으로 겸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 것"이라며 허세덕 이임회장과 김대성 취임회장의 그동안의 겸손을 높이 평가하고, 그 수고에 하나님의 복주시기를 축복했다. 
 
최현진 권사의 '청장년선교선언낭독문'.

이어진 2부 이·취임식 및 임원결단의 시간에서는 최현진 권사의 '청장년선교선언낭독문'과 '청장년선교회기 인계'로 시작해 허세덕 권사의 이임사와 김대성 집사의 취임사, 장세희 장로의 축사와 함께 선교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허세덕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허세덕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임사가 길면 안될 것 같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우리 연회 배지는 역대 회장들로부터 전해온 배지임에도 다른 연회의 색이 변한 배지와는 달리 우리 연회 배지는 색이 많이 변하지 않아 좀 더 내려가야 갈거 같다"며 회장직을 내려 놓지만 선교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김대성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대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아시아뉴스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의 권능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하나님 선교의 사명을 위해 청장년선교회 연합회장이라는 직책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장년 선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오직 선교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리핀 민도르섬 맘부라지역을 다녀온 후로 그 곳의 아이들과 목사님을 잊을 수가 없다. 그 곳에도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을 찾는 영혼들이 있었다.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선교센터 건립의 소명을 감당하는 1년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두리하나중창단이 봉헌찬송을 하고 있다.

사회평신도 협동총무 피영섭 장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회 남선교회 회장 김명종 장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회 여선교회 회장 김은주 권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장세희 장로(아시아뉴스통신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대표 장세희 장로는 축사를 통해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 축사를 사자성어로 말씀드리고 싶다"며 "'십시일반(十匙一飯)'을 말씀드린다. 올해 19년 청장년선교회가 각종 행사, 필리핀선교 등 취임회장 혼자가 아니라 전 임원들이 하나돼 협력하여 십시일반이 꼭 되시길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뉴스통신은 필리핀 민도르섬 맘부라지역의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부지확보에 써 달라며 마련한 1000만원을 김대성 신임 회장에게 전달했다. 
 
선교를사랑하는모임(선사모) 장덕순 권사.

또, 아시아뉴스통신과 함께 국내.외 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교를사랑하는 모임(선사모)'에서도 선교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김대성 취임회장에게 장덕순 권사가 대표로 나와 짧은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장세희 장로의 깜짝 이벤트로 참석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주도행 무료 티켓과 강원도 특급호텔 풀코스 무료 이용권을 지명을 통해 지급해 큰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중앙과 앞줄 왼쪽)선사모 김종학 아시아뉴스통신 강원본부장 내외를 비롯한 선사모 회원들이 청장년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장 이.취임 임원결단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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