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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나이? 한국 귀화 한국이름까지 가졌는데…변호가 그만 둔 이유는?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4-08 23:45

▲로버트할리(사진=ⓒKBS2)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8일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혐의를 일부 인정한 상태다.
 
로버트 할리는 올해 나이 62세로 지난 1997년 귀화해 하일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지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는 귀화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좋았다. 그 외에도 물론 좋은 점이 많았다.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한국 사람들의 정을 많이 느꼈다”며 “한국 사람들이 저한테 정을 많이 보여주셔서 함께 하고 싶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로버트 할리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국 변호사회 회원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변호사 일을 하면서 방송을 하게 됐다. 방송을 하면서 변호사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소홀히 할 일이 아니지 않나”며 변호사를 그만 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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