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중앙시장 분수광장에서 열은 야맥축제.(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제57회 군항제’ 기간인 지난 6일과 7일 저녁 진해중앙시장 내에서 열은 야맥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맥축제는 진해중앙시장 내에서 안주를 사 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맥주를 1잔씩 제공하고, 분수광장에서는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등 중앙시장의 신선한 안주거리와 맛있는 맥주에 버스킹 공연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안주만 사면 야외에서 맥주도 먹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였다”며 즐거워했다.
강우대 진해구 경제교통과장은 “군항제를 찾는 젊은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며, 야맥축제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시장상인회를 주축으로 신선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