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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도비 확보 발걸음 재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4-09 09:50

가세로 군수, 기재부 등 찾아 군내 현안사업 지원 건의
 자료사진 (사진제공=태안군청)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군내 주요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해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건설’에 대한 노선연장 지원 및 예비타당성 용역비 반영과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선 확장’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등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 ‘국지도 96호선(두야~신진도 ) 4차선 확장’과 관련해 제 5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지원 및 예비타당성 용역비 반영을 요구했다.

이어 가 군수는 농림해양예산과를 찾아‘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 ’의 기본·실시설계비 8억원 반영과 ‘격렬비열도 토지 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에 대한 토지매입 지원 및 제 4차 국가 항만 기본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가세로 군수는 “광개토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관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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