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예산군, 경찰서와 범죄예방 협약 ‘맞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4-09 11:12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사건.사고 즉각 대처 약속
황선봉 군수와 김장호 서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내 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과 예산경찰서는 8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범죄예방, 긴급상황 시 협력체계 극대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황선봉 군수와 김장호 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 강화에 협력키로 손을 잡았다.

따라서 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관리를 맡아 방범CCTV 설치.유지관리와 영상정보를 담당하고, 경찰은 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한 판단.처리를 위한 경찰인력 배치와 화상순찰 지휘 운영을 담당함으로서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사건.사고 등 긴급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호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관제센터는 청소년 집단폭력, 취객구조, 안개 낀 새벽 도로상에 출몰한 소떼를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등 현재까지 강력범죄 10건과 교통사고.화재.쓰레기불법투기 34건의 CCTV영상정보 제공으로 수사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줘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