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예린(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이에 덩달아 백예린의 SNS 저격글이 재조명됐다.
과거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앨범을 내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백예린은 “곡 써놓은 것도 많은데 음반 발매하고 싶다”고 당시 자신의 심정을 전하며 “그러나 나는 여기가 너무 무섭고 웃겨”라는 말을 덧붙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백예린은 댓글을 통해서도 “나도 노래하고 싶어. 근데 뭐 내가 별 수 있나”와 같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예린이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한 글이 아니냐는 주장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해당 글이 점차 큰 논란으로 번지자 백예린은 돌연 계정을 탈퇴했다.
이와 같은 백예린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소속사와 불화가 있어 앨범을 안 내주는 것 아니냐”, “노래 잘하는 애 데려다가 앨범도 안 내주고 뭐하냐”며 백예린이 속한 소속사 JYP에 대한 비판을 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백예린을 향해 “그래도 소속 회사에 대해 너무 무례한 것 아니냐”, “다소 경솔한 언행인 듯”과 같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