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제3기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본격 활동시작!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09 17:14

-제3기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발대식 개최
-다양한 장비 및 인프라, 음원 제작지원 등 뮤지션들 활동지원 통해 전북도 대중음악산업 부흥 기대
 전북도 '제3기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 선발결과.(자료제공=전북도청)

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뮤지션들이 8일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2019 레드콘 음악창작소 3기 뮤지션들은 지난 4월 27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뮤지션들의 공연을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100인이 직접 보고 뮤지션을 뽑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5팀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뮤지션 임명장 수여, 지원되는 내용에 대한 사전 설명 등으로 뮤지션들의 참여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고 소속감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뮤지션 5팀은 음악 창작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내 각종 공연, 행사 등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뮤지션들이 아티스트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악, 소리, 영화 등 타 문화예술장르에 비해 대중음악의 기반이 약한 전북도가 이번 뮤지션들의 첫 걸음을 통해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전북도가 대중음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