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흥해 특별도시재생 스터디'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 문장원)는 8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흥해 특별도시재생 스터디'를 가졌다.
지난 3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는 스터디에는 현재 10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다.
현재 흥해 도시재생 스터디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느낀점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등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복길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장은 "스터디 회원들이 꾸준하게 공부하고 익혀서 모범이 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소규모 스터디 지원,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통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