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야데이터 ‘청소년 후원 음악회’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가야데이터(대표 김청옥)는 5월11일 오후 2시 정촌면 본사에서 문산읍 외 7개 읍면동의 저소득 청소년 60여명을 초대해 후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임준오 지휘자를 필두로 울산페스티벌심포니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가야데이터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600만원을 지정기탁 했으며, 기탁된 성금과 연세대 최고경영자과정 86기 원우회 외 6개 기업 및 단체에서 학용품 세트 등을 준비해 참석한 청소년에게 전달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청옥 대표는 “미래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힘든 학업과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재능기부로 후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