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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간항공기 객실 경량복합재 좌석 개발 사업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7:11

-지난해 국토부 항공기 윙렛 복합재 수리공정기술 개발(119억원)에 이은 쾌거
-오는 22년까지 43억원 투입, 항공용 탄소복합재 부품산업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탄소복합소재의 항공분야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민간항공기 객실의 경량복합재 좌석 개발 사업'이 11일 산업부 2019년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항공기 객실의 경량복합재 좌석 개발 사업'은 기존 민간항공기 객실의 금속재 좌석을 경량복합재 좌석으로 대체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 수요조사를 제출해 선정된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및 항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북도과학기술위원회에서 항공분야 탄소복합재 산업 진입을 목표로 본 과제를 기획했고, 사업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부 신규 지원대상 과제로 반영됐으며 올해 진행된 공모절차를 통해 11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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