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청 전경(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평생교육 신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제'로 군민 평생교육의 저변 확산과 함께 평생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비 총 1500만원을 투입해 웰다잉지도사와 실버소통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시범 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사업'은 사업비 200만원을 들여 청도읍 원정1리에서 이달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관내 전문 자격을 갖춘 인적자원을 확충해 마을단위 평생교육프로그램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