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날을 맞아 캠페인을 갖는 모습.(사진제공=상주적십자병원) |
경북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가져 눈길을 끈다.
이들 기관 등은 최근 장날을 맞아 중앙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문안 시 준수해야 할 수칙이 포함된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으로 환자와 방문객 모두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의식을 높이고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수 적십자병원장은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면회객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