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팀 2기 모집 홍보물.(사진제공=의성군청)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2기 창업 4개 팀을 모집한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은 경상북도와 함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7월19일까지, 참가자격은 사업공고일 이전 의성군에 주소를 둔 지역주민과 만 45세 이하의 전국 청년이 팀(2~4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모델을 발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의성군 유턴 청년 및 지역 상권과 충돌되지 않는 사업 신청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창업팀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과 점포리모델링 비용을 각각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창업 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원들은 공동사업자 등록과 더불어 주소를 의성군으로 이전해야 지원이 된다는 조건이 따른다.
참고로 1기 청년창업팀으로는 ▲안계청년협업농장팀 ▲호피 할리데이팀 ▲굿팜팀(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는 온라인 주문시스템 및 유통망 구축) ▲의성모녀팀(잉여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재 완구 및 가구를 제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