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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 상품권' 8월 판매...NH농협은행 등 8개 금융기관 참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7:59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네 번째)이 금융기관 대표들과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시는 관내 금융기관과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17일 오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 대신동새마을금고, 새김천새마을금고, 평화동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 등 8개소이다.

상품권은 오는 8월 판매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개 금융기관, 총 17개 지점에서 상품권을 현금 구매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특별 할인기간(시민의날, 명절 등)에는 최고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김천시가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올해 8월 5000원권, 1만원권 2종류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을 비롯한 제과점, 카페, 학원, 의류소매점,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김천사랑 지정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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