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양덕1동 남성사랑방쉼터경로당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룡근린공원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19일 양덕1동 남성사랑방쉼터경로당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룡근린공원을 찾아 격려했다.
양덕1동 남성사랑방쉼터 경로당 어르신 15명은 2013년부터 봉사팀을 구성해 활동에 나서 매달 매월 2회 양덕초등학교 내 화단정리, 매달 10회 등굣길 안전확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이용객이 많은 팔룡산 팔룡근린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최옥환 구청장은 6년 동안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치하하고, 또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마산회원구의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봉사활동 시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번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은 최옥한 구청장이 상반기 34개소의 경로당 현장 방문 시 알게 됐으며, 하반기에도 134개소의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구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