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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심 후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6-19 16:52

사업설명회 개최
19일 창원시가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가 주최한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가 19일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지난 5월 본 사업 공모 공고 이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개요, 공모지침서 주요내용 등에 대한 것으로 시행사, 건설사, 금융사 등을 비롯한 19개 업체 54명이 참석,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396번지 일원 71만300㎡에 행정과 주거, 편의시설 등의 행정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되어 사업추진이 본격화 됐다.

오는 8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를 통해 9월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한 사업협약 체결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법인설립이 완료되면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 인가, 부지조성공사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GB해제 이후 10년간 중단되었던 본 사업이 새로 시작되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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