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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매니저, 대체 얼마나 빌렸길래 소송+'전참시'하차 까지..'적은돈이라도 우습게 보면 안돼'

[=아시아뉴스통신] 노아라기자 송고시간 2019-06-28 00:21

▲강현석 매니저가 화제다(사진=강현석 매니저 인스타그램)



이승윤의 매니저인 강현석이 결국 '전참시'에서 하차한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현석이 본 사건 책임을 지고자 현재 출연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기로 하고 당사에도 자진 퇴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윤 또한 책임을 함께 지고자 '전참시'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오는 28일 방송에선 강현석의 출연 부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현석에 대해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60만 원을 빌려갔으나 약속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수 차례 기한을 미루며 돈을 갚지 않았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이에 글쓴이는 강현석을 소송해 강현석 부모님에게 돈을 받았지만 정작 돈을 빌린 강현석은 “처음 빌려줄 때 언제까지 갚으라고 말은 했냐. 민사 넣느라 고생했고 결과 나오면 알려달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란이 거세지자 강현석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늦은 시간에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먼저 부족하지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다.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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