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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불륜 미화? 원작에 일본 불매운동 불똥, 박하선 인물관계도+줄거리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7-06 07:28

▲드라마 '평일 오후 3시의 연인' (사진출처=ⓒ채널A 홈페이지)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첫방송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는 박하선 등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다시금 볼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른 면에서 시청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원작은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다. 일본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후 3시 나는 아내를 벗어 던진다'라는 슬로건으로 13.9%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원작이 일본 드라마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일본 불매운동으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보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사랑과 불륜을 둘러싸고 남녀의 갈등과 성장이 줄거리에 담겨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마트 시간제 알바 손지은과 윤정우 대한학교 생물교사, 전업주부 최수아, 화가 도하윤간의 얽히고 섥힌 관계가 예상되고 있다.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장인물 중 마트 시간에 알바인 손지은 역을 맡아 윤정우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최수아 역에는 예지원이, 윤정우 역에는 이상엽이, 도하윤 역에는 조동혁이 열연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불륜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비판이 있다. 불륜에 대한 합리화를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어제(5일) 첫방송된 만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줄거리 방향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총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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