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동,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와 함께 안전캠페인 실시.(사진=동해시) |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계몽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0일 추암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와 북평동 사회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관·공이 합동으로 추암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해변상가 상인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의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의 협조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는 이날 캠페인 앞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혹서기를 지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물품 에어 서큘레이터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을 함께 펼친 윤진용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로서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