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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패션스타트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 돕는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7-15 21:33

부산시, 패션스타트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 돕는다
- 2019년도 부산 지역주력산업 육성 사업설명회 열어
- 7.16.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7.18. 롯데호텔 부산에서 사업설명회 열어
- 다변하는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 대응, 업체 매출 성장 및 판로 개척 기대

부산시(오거돈)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는 16일 부산패브릭 메이커 랩, 18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차례 부산지역 패션브랜드들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el
부산시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오거돈)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는 16일 부산패브릭 메이커 랩, 18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차례 부산지역 패션브랜드들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의 약자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것)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중 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 비연․구개발(R&D) 분야에 선정돼 2억 원의 시 예산으로 부산 패션스타트업의 온라인 판매전략 매뉴얼 구축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패션스타트업체의 매출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전략수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패션브랜드 사업장을 보유한 이커머스 스타트업이다. 5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컨설팅 및 매뉴얼 구축,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모델링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및 입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으로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기반 패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통한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패션브랜드들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로) 하면 된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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