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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부산여행은 비짓 부산으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9-07-16 08:34

-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등과 함께 부산 대표 온라인 관광플랫폼 구축 추진
- 7.15. 14: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열어, 2020년부터 서비스 공급
- 온라인 관광 체험단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관점의 여행정보 서비스 제공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개요/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미래형 스마트관광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부산 대표 온라인 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1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은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수요자에 맞춘 모바일 위주 부산 여행정보 제공과 글로벌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계기관 등과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려 함께 참여하며, 관광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플랫폼에 포함될 디지털콘텐츠(영상․사진․스토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은 한․중(간/번)․영․일 등 5개 국어로 개발할 계획이며, 외국인 관광객도 국내 관광객과 동일한 수준의 여행정보를 받게 된다. 다양한 매력이 있는 부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기사형 스토리와 영상으로 속속들이 소개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이 구축되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관광서비스, 해외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안내, 맞춤형 큐레이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부산에 가면’, ‘비짓 부산(VISIT BUSAN)’을 브랜드와 도메인으로 해 부산의 감성적이며 활기찬 느낌을 반영하는 등 2020년부터 부산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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