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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나선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현기자 송고시간 2019-07-19 09:40

7월 22일 ~8월 12일 소상공인 1,000명 실태조사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나선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6월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7월 초에 조사기관 선정을 마쳤다.
 
조사는 업종별 소상공인 1,000명에 대해 조사원이 소상공인과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업종, 종사자수 등 일반 현황과 창업자금 등 창업 현황, 경영 현황, 사업체 운영 애로사항, 필요지원 정책 등 총 30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하게 파악해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히고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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